대전방문운전연수 가격 초보운전 탈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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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직장을 옮기면서 집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1시간거리를 출퇴근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잠 좀 줄이고 부지런해지면
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막상 출퇴근을
한 달정도 하고 느낀건 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어요.
몇번 회사동료의 차를 얻어타고 회사를
다니니 저희집에서 운전하면 20분거리로
편하더라구요.
아침저녁으로 바쁜 시간에 코스를 빙빙
돌아서 다니니 회사를 가거나 집에 도착하면
벌써부터 지쳐버리게 되었는데요.

회사에서도 이쯤되면 자차를 하나 구해서
편하게 다니는 것도 좋겠다고 다들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차가 있으면 출퇴근뿐만 아니라
주말에 일이 있어서 다닐때에도
자유롭게 오고갈 수 있으니까요.
이왕 이렇게 마음먹은 거 한번 구매해볼까
생각을 했는데요.
원하는 차량까지 봐놓은 상태였지만 제가
운전을 잘 못한다는 점이 걸리더라구요.
물론 면허는 따놨지만 핸들을 놓은지가 꽤
되었기때문에 언제 사고라도 날까 마음이
조마조마하더라구요.

그렇게 차를 살까말까 고민을 하던 찰나에
회사 과장님께서 요즘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운전연수는 학원을 방문해서
받는 것이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번거롭게
하지 않고 직접 제가 있는 곳으로 강사님이
방문해서 알려주신다고 하셨어요.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10시간정도를 받는데
3일이나 혹은 4일로 나눠서 진행할 수 있기에
장기간 시간을 뺏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이렇게 되면 저도 오랜시간 고민했던
운전에 대한 걱정을 짧은 시간안에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선 10시간을 3일동안 받는다는 가정하에
프로그램 과정과 후기들을 꼼꼼히 읽어봤어요.
아무래도 누군가에게 운전을 배울때에는
친절하고 베테랑이신 분께 연수를 받아
제대로 배우고 싶었답니다.

제가 이번에 선택한 업체는 운전 연수를
오랜 기간동안 진행하시면서 초보자들의
운전실력을 단시간에 끌어올려주는데
소문난 곳이더라구요.
어떤 부분들을 어려워하는지 아시기에
믿고 배울 수 있는 곳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저에게는 가격부분도 중요했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연수용 승용차는 28만원,
SUV로 한다면 30만원으로 배울 수
있어요.
만약 자차가 있다면 25만원으로 수강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었어요.
3일이면 저에게 큰 숙제였던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제대로 배워서 출퇴근을 편하게
하는 모습을 상상하여 운전연수 첫 날을
기다렸답니다.

1일차에는 저희 집앞으로 강사님이 오셔서
차에 대한 여러가지 기능들을 작동해보고
간단하게 운전을 해봅니다.
차에 기능들은 운전을 할 때 꼭 필요한데
알고 있는 것과 작동을 해보는 것은
다르더라구요.
방향지시등이나 전면,후면의 안개등
같은 것들도 직접 켜보면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한동안 차를 몰아보지
않으니 대부분 잊어버렸더라구요.

그러나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셨기에
금방 손에 익힐 수 있었고 운전시트와 사이드
미러를 조절한 뒤 간단하게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엑셀을 천천히 밟기 시작했는데 차가 앞으로
나아가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이제서야 조금씩 잊고 있었던 운전의 감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었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엑셀을 어느정도 깊이로
밟아야하는지 몰랐답니다.
너무 갑자기 속도를 올리다보면 차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천천히 정속으로 끌어올리는
연습을 해봤어요.
엑셀과 브레이크를 어느정도 부드럽게
조절할 수 있었고 그 후로는 차폭감을
익히며 커브도 돌아봤답니다.
좌회전, 우회전을 할 때 유도선을 넘지
않도록 안전하게 도는 연습을 하고나니
그제서야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씩
붙더라구요.
첫날이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장롱면허운전연수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의 2일차에는 고속주행을
해보면서 실전으로 도로를 나가보면서
여러가지 도로 형태를 운전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막상 도로를 나가면 무섭겠다고 생각했지만
첫날에 연습을 열심히 하다보니 조금은
익숙해졌는지 큰 실수없이 편안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매일 출근하던 길도 버스로 빙빙 돌지
않고 차로 바로 갈 수 있느 코스를 직접
운전해봤어요.
매일 1시간씩 일찍 일어나 사람들 사이에서
붐빈 버스를 타고 갔는데 차로 가니 이렇게
편리하고 쾌적하다는 걸 느꼈답니다.
그리 멀지 않고 직접 운전을 해서 가보니
드라이브하는 느낌도 들고 좋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면서 U턴을 할 때의 타이밍과
비보호 좌회전을 연습해봤어요.
서둘러서 무리하다가는 맞은편의 차량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운전하는 자세를 배웠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베테랑 강사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중요한 부분은 거듭
강조해서 말씀해주시니 이해가 잘 되고
운전을 빨리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를 배워보면서
주차장 칸 안에 후진해서 주차하는 방법은
물론 전면주차, 평행주차도 연습했어요.
한 번에 되는 것은 없겠지만 강사님이
각도와 핸들 바큇수를 이용한 간단한
주차공식도 알려주셨어요.
이 때 잘 배워놓으니 저는 요새 어디를
가더라도 주차 걱정은 없어요.
저보다 오래 운전을 했던 친구들도 주차가
곤란할 때에는 저에게 부탁할 정도가
되었답니다.

3일의 시간동안 정말 운전을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장롱면허운전연수와 함께라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차는 사고싶지만 운전이 서투른 분들이시라면
새로 배워서 안전하게 주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