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운전연수 일을 위하여 연수를 받았어요

Posted by:

|

On:

|

회사를 옮기면서 그간 제 커리어를 인정받고
연봉도 올랐지만 중요한 건 바로 그간
미루기만 했던 운전을 하는 일이 잦다는
것이었습니다.
직급도 높아지면서 가까운 거래처에
갈 때에도 회사차량을 이용해서 가야하는데
좀처럼 운전이 잘 늘지 않더라구요.
몇 번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이런
순간이 생길 때 마다 머뭇거리고 주저하는
제 모습을 보며 운전을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직장인이다보니 좀처럼 시간을
내서 운전을 배우는 게 어려웠어요.
고정적으로 시간을 내기도 어렵고,
퇴근 후 학원까지 이동하는게 여건이
허락되지는 않았는데요.
이 고민을 주변 동료에게 얘기해보니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얼핏 들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왠지 커리큘럼이나 수업과정없이 그저
주먹구구식으로 할 것 같아서 제대로
알아본 적은 없었는데요.

얘기를 들어보니 그건 편견이었고,
10시간의 연수시간을 3일,4일로
나누면서 생각보다 단시간에 집중강습을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처럼 장기간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운전을 배우길 희망한다면 꼭 맞는
프로그램 같았답니다.

게다가 업체에서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기에 조수석에 브레이크도 설치되어
있고 강사님들도 굉장히 베테랑이라는
후기들이 많았어요.
그러다보니 초보운전자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긁어주고
강습해주시는 내내 여유롭고 친절하다는
얘기가 많더라구요.
특히 운전실력이 많이 늘었는데 꼭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애타게
강사님을 찾는 후기들도 있었어요.
정말 장롱면허자들이 운전을 잘 할 수
있도록 많은것을 알려주시는 강사님들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퀄리티높은 커리큘럼을 통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배울 수 있는
비용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었어요.
업체 차량을 사용한다면 승용차는 28만원,
suv는 30만원이었어요,
그리고 만약 자차가 있다면 25만원으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보험비나 유류비, 강습비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저에게는
일체 추가되는 비용없이 한번의
결제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상담을 통해 일정을 픽스하면서
등록을 끝낼 수 있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차량의 옵션이나 장치를 다뤄보는
시간과 이후에 주행을 간단하게
해보는데요.
운전하기전에 장치를 자유자재로 다룰줄
알아야만 주행중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다시한번 들으면서
예전의 기억도 떠올려보고, 최근에는
교통법이 어떻게 개정되었는지 체크도
해볼 수 있었어요.

운전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교통법에
대한 내용은 낯설게 느껴질텐데요.
강사님이 바뀐 부분을 알려주셔서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기능조작을 비롯해서 요즘 많이
활용하는 차량 옵션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날씨에 따라서 사용하는 옵션들도
있었는데 주로 시야확보를 위해 유리창에
적용하는 기능들이라 잘 기억해뒀다가
꼭 써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천천히 주행을 하며서 인근을 다녀보는데
아직까지는 긴장이 많이 되는지 핸들이
이리저리 움직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차가 안정적으로 가는 느낌이
아니었는데 좀 더 시야를 넓게 보는
연습을 했답니다.
페달도 부드럽게 밟아야하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거칠게 밟히더라구요.
어느정도 깊게 밟아야하는지 설명도
들어보고 몇바퀴를 크게 돌아보고 나서는
이제서야 감이 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1일차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시내도로를
나가봅니다.
정처없이 달리기보다는 본인이 자주
가는 곳을 목적지로 찍어서 네비를
함께 보며 달려보는 시간을 가져보는데요.
저는 회사를 목적지로 해서 주행을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네비와 도로를 같이 보는게
어려워서 귀를 쫑긋 세우고 음성에만
귀 기울이며 운전을 해봤는데요.
10km정도 꾸준히 달려보니 조금씩
감이 잡히는지 꽤나 멀티도 가능하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차선을 바꾸거나 혹은 좌회전을
하고 곧이어 바로 우회전을 해야하는
경우에는 차선 바꾸는게 유연하게
되지는 않았어요.
몇 번이나 길을 놓쳐서 돌아가기도
했지만 강사님이 친절하게 다음 길을
알려주셨고, 덕분에 실수를 조금씩
줄여가기 시작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앞만 보면서 운전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시야를 멀리두게
되면 전체적인 도로가 보이니 시선을
어떻게 둬야할지 연습을 집중적으로
도와주셨어요.
무사히 목적지를 찍고 돌아올 수 있었는데
예상 도착시간을 한참 넘기게 되며
고비가 많았지만 도착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차에는 주차를
배우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이제 운전해도 되겠다고 확신이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주차는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야 자연스럽게 마스터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와 달리 베테랑강사님의 교육이 있다면
주차공식을 충분히 적용해보면서
바로 실력이 늘더라구요.

전면주차, 후면주차와 마지막으로
평행주차까지 연습하고나서는
그간 어려웠던 부분들을 집중적으로
메꿔보는 시간도 있어요.
연수가 어려웠다면 도로주행을 한번 더
해보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서
주행부터 주차까지 깔끔하게 끝낸
후기였어요.
이 모든게 3일만에 된다는게 아직까지
신기할 따름인데요.

자신감있게 새차를 구매했는데 좀처럼
운전이 늘지 않거나 혹은 장롱면허를
탈출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홈페이지를 통해서 생생한 현장 후기도
들어볼 수 있으니 둘러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